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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태블릿 PC로 레지던트 필기시험 치른다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필기시험부터 태블릿 PC기반으로 시험을 치른다. 과거 실시해왔던 OMR카드 기입 방식에서 바뀌는 것이다.대한병원협회는 올해 12월 첫 시행하는 태블릿 PC기반 필기시험은 해당 응시자가 고사장에서 배부되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제시하는 시험 문제를 확인하고, 태블릿 PC 화면을 터치해 답안을 입력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은 앞서 실시한 제86회 의사국시 필기시험 모습.  CBT 방식으로 치러졌다. 태블릿 PC 기반 레지던트 필기시험의 문항 수는 총 100문항이고, 시험시간은 120분으로 지면 시험과 동일하다.필기시험 응시자 교육자료는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본부 홈페이지(sinim.kha.or.kr) - 자료실  - 지침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태블릿 PC 사용 방법, 문제 풀이 기능 사용법, 답안 제출 방법 등을 알 수 있다.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에서는 지난 9월 레지던트 필기시험 방법 변경에 대해 각 수련병원 및 대한전공의협의회에 안내하고, 수련중인 인턴 및 향후 레지던트 필기시험 응시 예정자에게 홍보를 요청한 바 있다.한편,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수련을 개시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2023년 12월 실시 예정인 레지던트 필기시험에 응시해야하며 2024년도 상반기 전형 일정 및 고사장 등은 2023년 11월 중순 이후 전공의 모집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3-10-11 17:44:16병·의원

"5만 젊은 의사들이여, '주닥'에서 맘껏 소리쳐라"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5만명의 젊은 의사들, 여기서 맘껏 소리쳐라." 그간 기성세대에 비해 목소리가 작았던 젊은 의사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20일 정식 오픈되는 젊은 의사 커뮤니티 사이트 '주닥(Junior Doctor Network Korea, www.JUDOC.net)'이 바로 그것이다. 주 공략대상은 20~30대다. '주닥'에 따르면, 대상자는 의대생,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공보의, 군의관 등이 주축이며, 예상 참여 인원은 5만여 명이다. 연관단체는 의대협, 대전협, 대공협이 중심이다. 물론 의협과도 소통한다. 또 코메디언, 닥플, 공보닷컴 등 각 그룹 대표 커뮤니티를 연결한다. '주닥'의 목표는 크게 다섯 가지다. 학습, 진로 및 직업, 연애 및 결혼, 사회참여 및 자원봉사, 의사소통이 그것이다. 먼저 학습에서는 지식인 코너를 만들어 궁금증을 해소한다. 엉뚱한 질문도 괜찮다. 운영자는 "선생님한테 영어를 물어볼 때 현재 완료 진행과 같은 어려운 질문만 허용되는 분위기를 타파해서 a 다음에 나오는 알파벳이 무엇인지 물어볼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젊은 의사 정책 연구소 코너를 통해 의료정책 관련 스터디 등을, 의학 및 기타 강의 공간에서는 국가고시, 전공의시험, 의학강좌, 교양강좌 등을 접할 수 있다. "다른 병원의 레지던트 3년차 처우는 어떨까" 의대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진로 및 직업 코너도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병원별·과별 현황파악을 통해 다른 곳과 비교해 자신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향상, 후배들의 진로 선택 시 참고 자료 등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 멘토링 시스템에서는 예과 1학년 - 본과 2학년 - 레지던트 3년차 - 공보의/군의관 - 펠로우/주니어스텝 - 봉직의/개원의 - 교수/해외교수 등 활동지역에 따라 멘토와 멘티 만남을 주선한다. 젊은 의사들의 대화 놀이터도 존재한다. 의사소통이라는 코너가 그것인데, 이곳에서는 젊은 의사 네트워크는 물론 공보닷컴, 코메디언 회원이 함께 의사소통할 수 있는 공통 게시판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주닥은 연애 및 결혼과 사회참여 및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놨다. 주닥 운영진 안상현 대전협 학술이사는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 있느냐 없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05-17 06:50:19병·의원

개원가, 인력 과잉배출 불구 의사 기근 현상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개원하실 내과 의사 선생님 좀 소개시켜주세요” 공실을 채우지 못한 메디칼빌딩 분양관계자는 인테리어·기초의료기기는 모두 갖춰놓고도 개원할 의사를 찾지 못했다. 3일 개원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의사인력은 매년 3천명이 넘게 배출되고 있지만 경기불황과 시장포화 등을 이유로 개원하려는 의사들은 거의 찾기 어려워 개원시장만큼은 기근 현상을 빚고 있다. 메디칼빌딩 신규분양과 공실재임대·양도매물은 넘쳐나는 반면 개원 대기의사들의 몸사리기가 계속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봄철 개원시즌을 앞두고 개원준비 의사 찾기가 더욱 활발해졌다. 용인의 한 분양관계자는 “지역 특성인지는 모르지만 의외로 과목중 내과가 가장 개원할 의사를 찾기 어렵다” 며 “봄철 개원시즌을 맞아 문의는 많지만 직접 방문하는 경우는 드물고 연락처도 남기기 꺼려한다”고 말했다. 또 공동개원의 증가도 개원할 의사 구하기에 어려움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심평원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2003년 의원 1곳당 의사수는 1.17명에서 2005년 11월말 현재 1.19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공동개원 준비로 나온 의원 양도매물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으며 용산의 R&I부동산에 따르면 최근에는 타과목 의사간에 건물의 한 층을 공동임대에 분할 개원, 투자비용을 낮추는 시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형외과 전공의시험을 준비중인 김모 의사도 “요즘 전임의 생활을 우선 고려하지 결코 개원을 염두해 두는 경우는 없다” 며 “시험을 준비하는 거의 모두가 개원가에서 활동은 아르바이트 수준 정도에서 생각이 머문다"고 말했다.
2006-01-05 08:12:49병·의원

이택준 전공의, 신경과전공의시험 1등

메디칼타임즈=김현정 기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이택준 전공의(4년차)가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실시하는 신경과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전체 응시 전공의 중 1등을 차지했다. 28일 병원에 따르면 신경과 전공의 평가시험은 전국의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공의 학력평가를 목적으로 연 1회씩 실시되고 있다. 이번 시험에는 총 232명의 신경과 전공의가 응시했으며 이택준 전공의는 101점 환산점수중 80.8을 획득해 전체석차 1위의 영광을 안았다.
2005-06-28 23:29:54병·의원
분석

개원시장 '동면'...두달간 31곳 순증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지난해 11·12월 두달간 의원의 순수 증가수는 31곳으로 사실상 성장세가 완전히 멈췄다. 심평원 요양기관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1%대의 의원 증가율은 상반기에 집중됐으며 11·12월 들어서는 아예 정지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의원 월별 순증율은 1월 34곳, 2월 38곳, 3월 140곳, 4월 92곳, 5월 141곳, 6월 80곳 등으로 상반기 525곳이 늘어났다. 반면 7월 37곳, 8월 34곳, 9월 41곳, 10월 74곳, 11월 17곳, 12월 14곳으로 하반기 217곳 늘어난데 그쳤다. 특히 11·12월은 두 달을 합해도 31곳에 불과 최저수준인 1월과 8월 대비해서도 절반이하로 줄었다. 지역별로도 11·12월은 신규택지지구가 많은 경기도에서만 40개 의원이 늘어 높은 순증율을 보였으며 광주·대전·울산·강원·충남·경북·경남이 각각 2~4곳 정도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의원이 감소한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전북, 전남, 제주 등 7개 지역이며 충북은 변화가 없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전공의시험을 마친 한 개원준비 의사는 "주변에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며 "동업상대가 있어도 선뜻 나서지 못할 만큼 개원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컨설팅업계도 경기불황 상황을 볼때 봄-가을 개원시즌까지는 이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현재는 이전이 개원보다 더 많은 상황으로 판단했다.
2005-01-22 08:00:26병·의원

전공의시험 난이도 상향 평균점수 하락

메디칼타임즈=이창열 기자지난 14일 치뤄진 전공의 필기시험 출제 분석결과 작년에 비해 난이도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평균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공의 필기시험은 지난 해에 이어 일괄출제 중앙공동관리방식으로 치뤄졌으며 전국 265개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7개 고사장에서 실시됐다. 필기시험은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4개 과와 정신과 영어 등 총 6개 과목에 대해 140분 동안 시험을 치뤘다. 2004년도 전공의 필기시험에서는 전후기 전체 평균 3,327명 모집에 3,991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 1.20대 1로 지난 해 1.15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채점결과 60점 만점에 전체 평균 점수는 36.4점을 기록(100점 만점 기준 60.68점)을 기록하여 작년 42.0점(100점 기준 70.8점)보다 5.6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시험문제 난이도를 상향 조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과목별로는 15점 만점에 ▲ 내과 9.4점 ▲ 외과 8.9점 ▲ 산부인과 7.3점 등을 보였으며 ▲ 소아과 5.8점(10점 만점) ▲ 정신과 2.5점(5점 만점) ▲ 영어 2.9점(5점 만점) 등을 평균 점수로 획득했다. 이는 작년 기준으로 내과는 2.1점, 외과 1.4점, 산부인과 0.4점이 낮아진 점수이며 소아과는 평균 0.1점 높아졌다. 전체 지원자 4.004명 가운데 결시자는 13명으로 99.67%의 응시율을 보였다.
2003-12-16 14:07:32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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